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이은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한국창조과학회 전임 회장(6대)

과학의 날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제정된 것은 1933년인데, 찰스 다윈 50주기를 기념하여 4월 19일로 정해졌습니다.  1967년부터는 과학기술처가 중앙행정기관으로 독립한 날인 4월 21일을 기념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통해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이 보여주듯이 과학기술의 유용성과 중요성은 누구나 피부로 느끼고 있어, 과학의 날이 따로 제정된 것을 의미 있게 만듭니다.  그렇지만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거나, ‘과학’이 절대적 기준이 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현대인의 착각이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 겪는 삶의 현장에서 닥치는 수많은 문제들은 과학으로 전혀 해결되지 않습니다.  과학 기술을 통해 많은 편리함을 누리지만, 그 편리함 때문에 우리는 더 바빠지고 더 힘든 삶을 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진화론 위주의 과학교육은 인간을 어리석고, 교만하게 만들며, 또한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을 정당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의 말씀처럼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죄악을 정당화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성경말씀을 비진리라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은 창조주 하나님이 없는 것은 지성적인 논리의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면 과학 연구의 결과를 잘못 해석하기 일쑤입니다. 예를 들어 2001년 지놈프로젝트 완성을 발표하면서 과학자들은 DNA 염기의 95%가 아무 기능이 없는 쓰레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도 쓰레기 DNA가 있다고 말하지 않으며, 도리어 DNA 기능은 알면 알수록 더욱 모르는 부분이 많아진다는 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놈프로젝트 연구자들이 진화론을 믿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믿었다면 그런 어리석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이 발전할수록 더욱 증거가 없다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화론 교육을 일방적으로 강요받고 있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정체성이 물질이나 동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주입받고 있습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바로 질서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지성을 주셔서 과학을 할 수 있도록 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위대한 존재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을 때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지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진화론적 과학을 통해 삶의 이유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과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새로운 운동이 필요합니다.  창조과학회 차세대 사역팀들은 ‘착한과학운동’을 2013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멘토들을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는 운동입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이 운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신 놀랍고 위대한 소명을 발견하고, 매일 매일 두려움 없이 어려움을 직면하고 극복하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보다 크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새로운 세대들이 일어나길 꿈꿉니다.  바른 과학, 착한 과학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과학자들이 많아져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사람들을 널리 행복하게, 열방을 복되게 하는 과학기술이 더욱 많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된 모든 이론이 소멸되고, 창조주 되시고, 구원주 되시며,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의 근본이 세상을 덮는 날이 속히 오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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